← 말씀·기도로 돌아가기2026.09.20 · 주일말씀

의인은 없습니다.

본문 · 로마서 3장 9–12절성경 · 쉬운성경말씀 · 한호익 강도사
“의인은 한 사람도 없다.”로마서 3장 10절 · 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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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

로마서 3장 9–12절

쉬운성경

9그렇다면 과연 우리 유대인들에게 이방인들보다 나은 것이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이미 말했듯이, 유대인이나 이방인들이나 모두가 죄 아래 있습니다.

10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인은 한 사람도 없다.

11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12모두가 곁길로 나가 하나같이 쓸모없게 되었다. 선한 일을 행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한호익 강도사님의 실제 말씀 전사문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01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 죄 아래 있습니다

로마서는 복음이 무엇인지,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 복음이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설명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기에 의인은 한 사람도 없다고 말합니다. 이 모든 사람에는 우리도 포함됩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들만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며 율법을 알고 지키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이방인을 무시하거나 차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 죄 아래 있다고 말합니다. 설교에서는 이를 누구도 핑계할 수 없이 죄의 영향을 받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02

죄는 우리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칩니다

강도사님은 맑은 물에 벌레가 들어간 컵을 예로 들었습니다. 대부분이 깨끗해 보여도 선뜻 마실 수 없는 것처럼, 죄는 인간의 한 부분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과 욕심, 의지와 행동 등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를 전적 타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간에게 선한 행동과 양심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선을 행할 능력을 잃었다는 말은 착한 일을 전혀 할 수 없다는 뜻이 아니라, 선의 기준이신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뜻입니다.

죄로 인해 본성이 부패하고 영적인 무지에 빠지며 판단이 흐려집니다. 디모데전서 6장 5절을 들어, 경건의 모양이 있어도 그것을 자신을 높이고 이익을 얻는 도구로 삼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3

문제는 삶의 중심과 방향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 살아가야 하지만, 죄의 영향으로 하나님보다 나 자신을 위한 방향으로 살아갑니다.

좋은 학교에 가고 좋은 직장을 얻으며 잘 살고자 하는 것 자체가 죄라는 뜻은 아닙니다. 강도사님은 공부와 진로, 자신이 갖고 싶은 자동차 이야기를 통해 무엇이 우리 삶의 중심에 있는지 물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와 삶의 방향입니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과 중심이 실제로 하나님께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04

하나님을 벗어난 우리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설교에서는 죄를 과녁에서 빗나간 화살에 비유했습니다. 하나님을 과녁으로 볼 때, 하나님을 벗어나는 모든 것이 죄라는 설명입니다. 죄는 눈에 띄게 큰 잘못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강도사님은 십계명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많이 생각하는 것이 있는지, 온 힘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하는지, 부모를 공경하는지, 이웃에게 거짓말하거나 질투하지 않는지 물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들을 너무나 쉽게 어깁니다.

믿음 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분명히 아는 것입니다. 믿음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는 데서 시작하여,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데까지 자라갑니다.

05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의 책임을 대신 지셨습니다

죄와 비참의 상태에 있는 우리를 회복시키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강도사님은 우리가 죄인임을 인정하되 죄책감 속에 갇혀 살지는 말라고 권면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의 책임을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분의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의 문제가 해결되었고,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는 새롭게 태어나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받습니다.

설교에서는 죄와 싸우는 씨름은 여전히 있지만, 예수님께서 대신 지신 죄의 책임에 갇혀 살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실을 믿으며 죄와 죄의 책임 문제를 하나님께 내어드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의로움으로 살아가자고 권면했습니다.

말씀을 돌아보며

설교에서는 다음과 같은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1. 나는 왜 공부하고 좋은 학교와 직장을 얻으려 하는가? 내 삶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는가?

2. 나의 생각과 행동은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3. 나는 죄인임을 인정하며, 예수님께서 죄의 책임을 대신 지셨다는 사실을 믿고 있는가?

나의 돌아봄

설교 마지막에는 다음의 내용으로 함께 기도하도록 권면했습니다.

1.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죄인임과 연약한 존재임을 깨닫도록

2.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깨닫도록

3. 그 은혜를 믿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의롭게 살아가도록